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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 첫 시각장애인 지도부 탄생

by 12dde3 202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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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 시각장애인 최초 지도부 입성한 배경은?

2026년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꽤 인상적인 장면이 하나 연출됐는데요. 바로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으로서 처음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에 오른 서미화 의원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 소식 접하면서 "오, 이건 진짜 역사적인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은 16.60%를 득표하며 5명의 최고위원 중 한 명으로 선출됐습니다. 수석 최고위원은 최민희 후보(18.35%)가 차지했고, 박선원·이성윤·한민수 후보와 함께 새 지도부를 꾸리게 됐는데요.

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 정견발표 장면

같은 날 신임 당 대표로는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선호투표제 결과 김 대표는 54.08%를 얻었는데, 민주당 대표가 선호투표제로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서미화 의원 프로필 - 인권운동가에서 지도부까지

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은 1967년 전남 무안 출신으로,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분이에요. 근데 그 이후의 삶이 정말 대단하거든요.

출생전남 무안 (1967년생, 59세)
학력목포대 사회복지학과 학사 → 동신대 사회복지학 석사 → 조선대 사회복지학 박사
주요 경력목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상임대표
인권위2020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임명
국회 입성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번 당선
원내 활동민주당 원내부대표, 전국장애인위원장
이번 선출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득표율 16.60%)

위 표를 보면 서 최고위원이 단순히 정치인으로 등장한 게 아니라, 수십 년간 현장에서 쌓은 활동 경력이 정치 입문의 밑바탕이 됐다는 게 보이는데요.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사회복지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서미화 최고위원 인천 경선 정견발표

서미화 의원, 네 번째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사실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 처음은 아니에요. 서 의원은 정화원, 최동익, 김예지 의원에 이은 네 번째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데요. 하지만 민주당 소속으로 최고위원에 오른 건 이번이 역대 최초입니다.
2024년 5월 30일, 국회 개원 첫날 서 의원은 국회 1호 법안으로 교통약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는데요. 버스, 택시, 항공 등 교통수단 전반에서 장애인의 이동·접근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골자였습니다. 첫날부터 이런 법안을 낸다는 게 인상 깊었더라고요.

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이 걸어온 인권운동의 길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분이에요. 목포에서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를 운영하고,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상임대표를 맡으면서 꾸준히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는데요.

지역 활동기상담소장, 연대 대표전남 목포 중심
지방의회기9대 목포시의회 의원지역 정치 입문
인권위 활동기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전국 단위 확장
22대 국회비례대표 의원, 원내부대표중앙 정치 진출
2026년 현재민주당 최고위원당 지도부 입성

위 표에서 보듯이 서 최고위원은 지역 소규모 활동에서 시작해 국가 인권위원회, 국회, 그리고 당 지도부까지 단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혀온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꽤 긴 시간 동안 일관된 방향으로 활동해온 셈이죠.

민주당 8·17 전당대회 김민석 신임 대표

출마 선언에서 밝힌 포부

서 최고위원은 지난달 9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변방에 취약하게 놓여 있던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지도부에서 가장 크게 대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당원 주권 보장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는 친김민석계 후보로 분류되면서 친정청래계 후보들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어요. 근데 결과적으로는 당당히 지도부에 입성했습니다.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결과 한눈에 보기

1위최민희18.35%수석 최고위원 당선
2위박선원17.57%당선
3위서미화16.60%당선
4위이성윤16.35%당선
5위한민수15.86%당선
6위김용-낙선

위 표를 보면 상위 5명의 득표율 차이가 굉장히 촘촘한데요. 2위부터 5위까지 2%p 내외로 굉장히 접전이었다는 게 보입니다. 민주당 서미화 최고위원은 3위로 안정적으로 입성했구요.
앞으로 지도부에서 호남 출신 여성·장애인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소수자 인권 증진과 당이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에도 적극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켜볼 만한 행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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